박효신(Park Hyo Shin): 야생화(Wild Flower) Special Video

야생화 (사진=젤리피쉬)

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.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 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.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.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.

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.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본다.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.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그때 다시 나는...

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들어 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.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.

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.

Thanks come back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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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랑존

사진을 읽는다는 것. 글쓰기. R을 알아가는 집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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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4개 입니다.

      • 아. 음악 듣고 싶은데.. 사무실이라. 나중에 꼭 찾아서라도 들어봐야겠습니다^^

      • 저도 사무실에서는 듣지 못해서 집에 가면 원 없이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.
        그나저나 여기 외부망을 막아서 앞으로 블로그는 어찌 운영할지 고민되네요. ㅠ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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