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을 만하면 들춰내는 여행 사진, 대만

참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행 사진 같습니다. 바쁜 일정에 쫓기다보니 다녀와서는 이것도 아쉽고 저것도 아쉽고 말이죠. 대만은 2014년 초에 다녀왔으니 딱 한 해가 지난 셈입니다.

개인적으로는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. 같이 다녀온 옆지기나 아이들은 생각이 없지만 말이죠. 음식이 참 맞질 않아서 고생한 탓이겠죠. 여러 가지를 먹었는데 그 가운데 생각나는 것이 망고빙수라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.

서늘한 침대에 누워 미비포유(me before you)를 읽다가 창문 넘어 무언가 벌어질 것만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.

참 많이 아쉬웠던 곳. 여러 가지 맛있어 보이는 것이 많았는데, 음식에 고생한 탓에 선뜻 용기를 낼 수 없었다.

시내를 벗어나 버스가 멈춘 곳은 인적도 없고 건물도 없는 스산한 곳이었다. 마치 정글을 들어가기 전 입구라고 할까?

제주도도 그렇지만 대만에서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,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기! 스쿠터가 좋을 것 같아요. 딱 필요한 짐만 실고 말이죠. 꿈만 꿔봅니다. 쩝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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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랑존

사진을 읽는다는 것. 글쓰기. R을 알아가는 집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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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10개 입니다.

      • 음~~~ 대만은 가보진 않았지만, 괜찮은 여행지라는 평이 많더라고요.
        음식은 식당의 선택이나 입맛에따라 개인차가 심하니...
        저역시 처음 홍콩여행때 보다 두번째 여행에서 입에 맞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거든요. ^^;;

      • 윽 무지 부러워요. 저흰 망고빙수만 대만족. 저희가 몰라서 먹지 못했겠다 싶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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